요즘

부산으로 이사와서 좋은 환경들, 좋은 사람들을 붙여주고 계신다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걱정하던 첫째 유치원 문제도, 교회 문제도, 그리고 주거환경 문제도 걱정보다 잘 해결되고 또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 우리 가족들 모습을 보니 말이다.

단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나서 매달 유치원 부모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4월 중순부터 보냈으니 이번이 두 번째. 부모교육 참석한 것으로 그 동안의 나의 잘못된 육아 방식(?)에 많이 뉘우치고 아이들이 달리 보인다.

오늘은 수아를 데리고 단이를 데리러 가는데 전도하는 한 성도분을 만났다. 나는 이미 교회를 다니고 있는 것을 밝혔고, 그 분이 말씀 하셨다. 아이를 위해 매일 손을 얹고 기도 하느냐고.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요즘 많은 엄마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라며 꼭 손을 얹고 기도할 것을 권하셨다. 좋은 말, 축복의 말을 많이 해야지 생각은 하긴 하지만 놓칠 때가 많다. 매일 밥을 먹듯, 까먹지 말고 매일 매일 손을 얹고 기도해야겠다.

오늘은 아이들을 재우는데 한 시간이 걸렸다. 꿀잠 자자! 내일 신나게 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