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모래축제.

5월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모래축제가 있다. 우리는 오늘 다녀왔다. 모래작품들은 정말 “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크기도 작품성도 뛰어났다. 단지 사람들이 많아 모래먼지도 많이 날려서 아이들이 구경하기엔 다소 험난.


해운대 해수욕장에 도착해서 마주한 작품들. 

그리고 우리가 좋아했던 작품, 심슨가족. 레고 피규어로 심슨가족이 있어서 아이들도 심슨가족을 안다. 햇빛이 뜨겁고 붐비는 사람에 툴툴 거리던 아들도 이 작품을 보고는 아는거라며 웃음을 짓는다.

우리 부부가 마음에 들었던 작품. 캐나다인의 작품인 “couple” 60년 후의 우리의 모습이라며 신랑이 달달멘트를 날리다 60년 후에 우리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날리며 ㅎㅎ 마무리 지었다.

작품을 감상하다 쓰윽- 순간적으로 찍은 바다를 보며 여기가 한국이냐며. (네 한국 맞습니다.ㅋㅋ) 하이튼 날씨도 너무 좋고 미세먼지 수치도 좋고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날이다.

그러고 우리는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이사 오고 제일 먼저 한일은 연간회원권 끊기. 덕분에 이 곳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 와도와도 아이들은 질리지 않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