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인터뷰, 어리석은 뇌

Q: 당신은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연인과 헤어진 뒤의 고통에도 도움이 된다고 썼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

A: 물론 그건 이상하게 들리죠. 일반적으로 이별의 고통을 우리는 비유적인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뇌의 입장에서 이런 이별에 의한 불편함을 느끼는 영역은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것과 같은 영역입니다. 따라서 이 영역에 작용하는 약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신체적 고통에 작용하는 것처럼 감정적 고통 역시 줄여줍니다.

“[책] 어리석은 뇌(Idiot Brain)”의 저자 딘 버넷과의 인터뷰 중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뇌과학이 이래저래 핫한 분야인 것 같아요. 이 저자의 책도 재밌을 것 같아서 읽어볼 책 목록에 일단 올려 놓기로 합니다.